성하림, 해바라기, 10호 P, 2015년 작 (오정엽의 미술 이야기)
송하림, 해바라기, 10호 P, 캔버스에 유채 이 작품은 송하림 화백이 천착해 물이 바위를 뚫듯 오랜 시간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했는지 잘 보여줍니다. 어디선가 본 색감이나 모양이나 느낌을 그린 것이 아니라 작가의 내면에서 퍼낸 조형과 색깔의 아름다움입니다. 이 느낌이 나오기까지 수십여 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해바라기 꽃잎이 붉다는 것은 태양의 민낯이라는 뜻으로 빛으로 세상을 비추고 결실을 낳는다는 의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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