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공인인증서,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일드림 이웃 여러분~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 등 각종 일처리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인증서입니다!생활 속에서 필수적으로 쓰이고 있는데 이름이 비슷해서 가끔 공인인증서?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헷갈리시는 분들 계실 거예요.오늘 확실히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공인인증서 말고 공동인증서라고 불러주세요!

onurbinay, 출처 Unsplash

공인인증서가 폐지된 지 3년이나 된 것을 알고 계셨나요?1999년 처음 개발된 공인인증서는 온라인 금융거래 시 활용되는 전자서명으로 기능했습니다.쉽게 사용자 신원을 확인할 수 있고 보안 효과도 뛰어났기 때문에 당시 온라인으로 금융업무를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발급받아 사용했지만 다른 운영체제와 잘 호환되지 않는 단점이 치명적이었습니다.이에 2021년부터 정부는 전자서명법을 개정해 공인인증기관 외에 민간기업에서도 신분을 인증할 수 있게 됐습니다.그러면서 인증서 명칭도 ‘공인’에서 ‘공동’으로 변화가 생긴 거죠! 즉, 공인인증서는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공동인증서의 옛 이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공인인증서] → [공동인증서] 공인인증서가 아닌 공동인증서라고 불러주세요!

프랑킨 일본, 출처 앙구스플래시

그럼 현재 사용되는 증명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공동 인증서(옛 공인 인증서)공동 인증서는 국가가 지정한 6개의 공동 인증 기관에서 제공합니다.사용할 목적으로 사업자용으로 개인용으로 나누어집니다!공동 인증서는 1년마다 갱신이 필요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또 본인의 컴퓨터 하드 디스크와 휴대용 USB등에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특히 패스워드는 특수 문자를 포함하고 10자릿수 이상으로 길어요.나열한 이유만 보면 단점만 인증서 같지만 어려운 등록하고 사용하는 인증서인 만큼 보안성에 뛰어나고 공공 기관, 은행, 증권 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그래서 지금도 가장 범용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인증서입니다!금융 인증서 금융 인증서는 기존 공동 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한 인증서와 볼 수 있습니다.은행과 금융 결제원이 배포하고 금융 결제원이 직접 관리하는 인증서에서 3년마다 자동으로 갱신되어 비밀 번호도 6자릿수로 설정하면 좋겠는데요!보존 방법 또한 다른 기기에 저장할 필요가 없는 인증서 발행의 휴일 금융 결제원의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는 데 매우 편리합니다.여기에 갱신 주기가 3년이어서 공동 인증서에 비해서 더 길다는 장점도 있습니다.이처럼 많은 분들이 편리하다고 느끼는 금융 인증서지만 공동 인증서에 비해서 쓸모가 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공공 부문에서는 사용이 제한되고 은행 업무 시 금융 기관으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결과적으로 생활 가운데는 금융 인증서와 공동 인증서를 함께 활용해야 합니다.<공동 인증서, 금융 인증서를 한눈에 비교>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유효기간 1년(자동폐기)~3년(자동갱신) 비밀번호 특수문자를 포함한 10자리 숫자 6자리 보안 프로그램이 필요하지 않은 보관 방법 PC,스마트폰,USB금융결제원 클라우드서버인증서이동인증서이동및복사절차필요이동절차불필요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유효기간 1년(자동폐기)~3년(자동갱신) 비밀번호 특수문자를 포함한 10자리 숫자 6자리 보안 프로그램이 필요하지 않은 보관 방법 PC,스마트폰,USB금융결제원 클라우드서버인증서이동인증서이동및복사절차필요이동절차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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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d2069, 출처 Unsplash

민간인증서(간편인증서) 민간인증서는 위의 2개 증명서를 제외한 대부분의 증명서를 말합니다.네이버 인증서, 카카오 인증서, 패스, 토스, 페이코, 은행별 인증서 등 시장에 많은 인증서가 출시되고 있습니다!등록과 이용이 쉽기 때문에 간편 인증서라고도 불립니다. 민간 인증서는 별도의 기기에 저장할 필요도 없고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발급이 가능해 효율적입니다. 인증서 등록 시에도 비밀번호뿐만 아니라 생체인증, 패턴등록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단, 민간에서 발급한 증명서는 제휴된 업체가 아니면 사용이 어렵고 공공기관에서도 활용이 제한되어 있습니다.은행에서 발급한 증명서도 다른 금융기관에서는 활용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헷갈리는 공인인증서,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의 개념과 장단점까지 알아봤습니다 어렵지 않지만 의외로 혼란스러우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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