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권마다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주제와 유쾌한 이야기로 책 읽는 즐거움을 주는 키위북스 출판사의 시작부터 탄탄하고 시리즈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오늘 읽은 키위북스의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는 1권입니다.1권 ‘할아버지와 나는 일촌’입니다.처음 배우는 마을 수와 호칭 이야기 – 글 ‘한별의 그림’ ‘김창희’ 표지에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어머니의 손을 잡고 나무 앞에 빙 둘러 서 있는 토니의 가족이 보입니다.오늘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이 읽기 좋은 교과연계 권장도서를 소개해 드립니다앞쪽에는 초등 교과 연계표가 나와 있고, 어떤 과목과 단원을 참고해야 하는지 적혀 있습니다.1학년 2학기와 2학년 1학기로 비교적 초등학교 저학년 때 학습하는 내용이므로 원희처럼 예비 초등학교나 초등학교 1학년 때 미리 읽어두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앞글자를 보면 한별 작가가 왜 이런 글을 쓰게 됐는지 이유가 나옵니다.워니의 어머니인 저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저도 유년시절 아버지가 건강하셨을 때는 정말 큰 집에 자주 모였던 기억이 납니다.그런데 지금은 핵가족화해서 친척끼리 만날 기회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촌수나 호칭은 물론 얼굴도 모르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저도 그렇지만 원희 세대는 어느 정도인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챕터북처럼 재미있는 이야기 중간중간에 교과서 디딤돌 지식 코너를 넣어 재미있는 이야기와 초등 교과의 필수 지식을 함께 전달하고 있습니다.총 페이지는 약 60페이지 내외의 얇은 페이퍼 북이므로 가볍고 보관이 편리합니다.오늘 스토리의 주인공 토니는 미국에서 오랜만에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를 탔습니다.할아버지의 환갑을 맞아 소원인 온 가족이 식사를 하러 모인 것입니다.저도 어렸을 때는 외국에 친척이 있는 친구를 부러워했는데, 워니도 신기한 듯이 바라보고 있어요.토니와 부모님은 미국 보스턴에 사시지만 한국인이고 단지 일 때문에 미국에서 살다가 미국에서 태어났을 뿐이라고 합니다.미국에서 서로 공부를 하면서 만나 결혼을 하고 토니를 낳아 새로운 가족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아버지의 오랜 고향인 모은 마을을 방문한 토니 가족토니의 얼굴을 보니 할아버지가 좋아서 달려와서 앉아주시네요.어른들이 모두 모여 있어서 기와집에 아직 살고 있는 집성촌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키위북스는 이렇게 이야기 중간중간 쉬면서 초등 교과의 지식과 생활 필수 정보를 전달하는 교과서 딤돌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이번 책의 마을 수와 호칭에 맞게 첫 번째 지식 주제는 가족의 개념입니다.혈연, 혼인, 입양을 통해 가족을 이룬다고 워니에게 설명해 주었습니다.한 걸음 더 나아가면 이혼이나 재혼 또는 다문화 가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교과서의 디딤돌입니다.그 다음 코너에서는 가족 형태인 확대 가족과 핵 가족에 대한 설명이 등장합니다.혈연관계로 맺어진 가족은 신체적으로도 생활습관 등이 비슷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해 줍니다.사촌들과 함께 모여 강가에 가재도 잡으러 가고 논에서도 뛰는 등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면 무척 부러워하는 원희입니다.워니는 아직 사촌이 본가 이외에 합쳐서 단 한명 밖에 없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노는 모습을 부러워합니다.요즘엔 원희같은 친구들이 더 많잖아요…사촌 오빠와 오랜만에 신나게 놀며 비밀 이야기도 나누며 정을 나누는 토니 워니도 얼마 전 할아버지 생신 때 오랜만에 만나 함께 놀던 사촌 오빠를 잠시 떠올려 보았습니다.다음 교과서 디딤돌에서는 본가와 외과로 구분하여 가계도를 그려보고 호칭을 구분해보는 내용이 등장합니다.초등학교 저학년 때 꼭 배울 내용으로 미리 알아두면 학교에서 낯선 일은 아닐 것입니다.예는 토니 집안 가족이기 때문에 토니 외에는 형제가 없지만 원희 집안 가계도에는 옆에 동생도 함께 그려줘야 합니다.환갑잔치를 하는 친척들의 화목한 모습이 나와서 환갑잔치의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실제로 원희네 할머니도 올해 환갑이어서 환갑잔치를 해드리고 싶은데 코로나 시국이라 모두가 모일 수 있을지 정말 걱정이 됩니다.가계도를 보면서 자신을 기준으로 마을 수를 계산해보고, 호칭도 정확히 알아보고, 족보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교과서의 디딤돌도 만날 수 있습니다.이번 책을 읽고 가계도는 그리지 못했지만, 우리 가족의 그림은 한 장 멋지게 그려준 원희입니다.이번 아빠 생신 때 자꾸 셋째 소식을 들어서 당황스러웠지만, 한동안 원희의 가족계획은 4명이서 종료되었다고 해서부록으로는 엄마와 아빠도 약한 호칭이 제공되고 있습니다.사실 부모님 세대도 친척 간의 거래가 예전 같지 않고 촌수라고 부르는 게 능숙하지 않잖아요.그런 걸 눈치챘는지 이런 유용한 브로마이드까지 제공하고 있네요.여자와 남자를 기준으로 표를 만들어 놓은 것을 보면 왜 이렇게 불러야 하는지, 이제 의식이 바뀌어서 애매한 것도 몇 가지 보이지만, 아직도 사회 통념상 이렇게 부르고 있기 때문에 워니에게 가르쳐 주고 우리의 뿌리 찾기도 제대로 해보려고 합니다^^!!정말 초등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한국 고유의 호칭과 촌수에 대해 완벽하게 익힐 수 있는 필독서입니다.우리 가족과 마을 물 문화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던 어린이 권장도서 키위북스 처음부터 꼬박꼬박 시리즈 1권 <할아버지와 나는 일촌입니다> 정말 유익했던 도서이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와 함께 열심히 읽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할아버지와 저는 일촌입니다 저자 한별출판 키위북스 출간 2010.09.10.감지된 언어가 없습니다.
입력 언어를 확인해 주세요.할아버지와 저는 일촌입니다.” 아버지의 할아버지를 어떻게 불러야 할까?”할아버지와 나는 몇촌일까?” 이 물음에 부담 없이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아이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올바른 마을 수와 호칭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은 어른도 마찬가지입니다. 잘못 부르는 경우도 많고, 많은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일 때 누가 친척인지,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몰라 난감하다…www.yes24.com할아버지와 저는 일촌입니다.” 아버지의 할아버지를 어떻게 불러야 할까?”할아버지와 나는 몇촌일까?” 이 물음에 부담 없이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아이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올바른 마을 수와 호칭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은 어른도 마찬가지입니다. 잘못 부르는 경우도 많고, 많은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일 때 누가 친척인지,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몰라 난감하다…www.yes24.com할아버지와 저는 일촌입니다.” 아버지의 할아버지를 어떻게 불러야 할까?”할아버지와 나는 몇촌일까?” 이 물음에 부담 없이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아이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올바른 마을 수와 호칭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은 어른도 마찬가지입니다. 잘못 부르는 경우도 많고, 많은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일 때 누가 친척인지,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몰라 난감하다…www.yes24.com할아버지와 저는 일촌입니다.” 아버지의 할아버지를 어떻게 불러야 할까?”할아버지와 나는 몇촌일까?” 이 물음에 부담 없이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아이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올바른 마을 수와 호칭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은 어른도 마찬가지입니다. 잘못 부르는 경우도 많고, 많은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일 때 누가 친척인지,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몰라 난감하다…www.yes24.comhttps://www.youtube.com/watch?v=oqueHeAK4U0&pp=ygWCAe2VoOyVhOuyhOyngOyZgCDsoIDripQg7J287LSM7J6F64uI64ukLjXsm5Qg6rCA7KCV7J2YIOuLrOunnuydtCDstIjrk7HqtZDqs7wg6raM7J6l64-E7IScIO2CpOychOu2geyKpCDrp4jsnYQg7IiY6528IO2YuOy5rSDslYzquLA%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