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 배우 김새론이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음주운전으로 사회 물의를 빚으며 연일 이에 따른 기사가 나온 무한한 가운데 원로배우 이순재가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김새론은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19일 오후 이순재는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안녕하세요’ 인터뷰에서 “이번에 교통사고가 신문에 났어. 절대 그러면 안 된다”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김새론을 겨냥해 지적했습니다.이순재는 대중을 상대하는 것은 정치와 비슷하다. 항상 자기 절제를 해서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일은 해서는 안 된다. 항상 겸손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이순재는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안녕하세요’ 인터뷰에서 “이번에 교통사고가 신문에 났어. 절대 그러면 안 된다”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김새론을 겨냥해 지적했습니다.이순재는 대중을 상대하는 것은 정치와 비슷하다. 항상 자기 절제를 해서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일은 해서는 안 된다. 항상 겸손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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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는 2019년에도 승리와 정준영이 일으킨 사회적 물의를 언급하며 “특권의식은 의식일 뿐이다. 연예인에게 무슨 특권이 있는지. 우리 일은 인기를 필요로 하는 직종이다. 각자 열심히 하면 돼. 그런데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연예인은 행위 자체가 전파성, 영향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공인이 아니더라도 공인의 개념이 있다. 그러므로 행동을 조심하고 절제해야 한다. 최근 일어난 일은 사회적 패악이다. 있을 수 없는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8시쯤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세 차례 넘게 부딪히는 사고를 냈습니다. 지나가던 시민이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수차례 들이받았다고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 단속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가 측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김새론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검사를 요구하며 검사를 마쳤습니다.이에 사고 다음날 김새론은 자필 사과문을 올려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