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근하면서도 왠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경제용어를 짚어보려고 한다.매년 IMF에서는 4월과 10월에 1년간 1인당 명목 GDP를 국가별 순위를 발표하는데, 이 자료를 토대로 잘사는 나라와 못사는 나라를 구분해 이해하기도 한다.여기서 GDP의 의미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Gross Domestic Product의 줄임말로 한국에서는 국내총생산이라고 한다.국가 내에서 경기주체(가계, 기업, 정부 등)가 일정 기간 생산활동에 참여해 만들어낸 부가가치 또는 최종 생산물을 시장가격으로 환사한 합계를 의미하는데, 외국인에게 지급되는 소득까지 포함한다.이는 경제성장, 경기변동 등 전반적인 경제활동 흐름 분석에 사용되는 실질 GPD와 국가 경제규모, 구조 등을 파악하는 데 활용되는 명목 GDP로 구분된다.세계 GDP 순위를 조사해 보자나라가 잘 사는지 알아보는 척도가 명목 GDP라고 했다. IMF가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세계 각국 부자들의 순위를 알아봤다.세계 GDP 순위를 살펴보면 미국이 22조9961억원으로 압도적인 1위 국가임을 확인할 수 있다.2위는 중국, 3위는 일본, 4위는 독일, 5위는 영국이었다.그 아래로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순으로 높은 GDP를 보였고, 한국의 대한민국은 10위를 차지해 선진국과 규모가 어깨를 나란히 했다.11위부터 20위까지 살펴보니 러시아, 스페인, 스위스 등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렇게 보면 한국이 전 세계에서 상위 10번째로 잘 사는 나라로 보이는 것 같아 뿌듯하다.그러나 부유한 나라의 순위를 확인하려면 국내총생산을 인구수로 나눈 1인당 GDP 확인이 필요하다.IMF가 발표한 자료를 가지고 살펴보겠다.네이버 검색 후 나오는 순위는 KOSIS를 기반으로 하여 순위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11위부터 20위까지 살펴보니 러시아, 스페인, 스위스 등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렇게 보면 한국이 전 세계에서 상위 10번째로 잘 사는 나라로 보이는 것 같아 뿌듯하다.그러나 부유한 나라의 순위를 확인하려면 국내총생산을 인구수로 나눈 1인당 GDP 확인이 필요하다.IMF가 발표한 자료를 가지고 살펴보겠다.네이버 검색 후 나오는 순위는 KOSIS를 기반으로 하여 순위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일반 국가별 국내총생산 자료와 비교해 보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1위였던 미국은 7위로 바뀌었고 룩셈부르크가 1위, 아일랜드와 노르웨이가 2위와 3위에 각각 올랐다.세계 GDP 순위에서 10위였던 한국은 더 이상 순위에서 볼 수 없었지만 조금 더 아래를 보면 대한민국은 30위였다.대한민국은 세계 1인당 GDP 순위 30번째로 규모는 33,591달러, 오늘부 환율로 계산하면 4440만원 정도로 환산이 가능하다.이렇게 해서 오늘은 뉴스와 경제책에서 자주 언급되는 경제용어인 GDP를 통해 세계 각국의 부자 순위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사실 세계 1인당 GDP 순위가 선진국이나 절대적인 부자국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한국이 당연히 부자라고 생각했던 강대국 미국이 지표상으로는 1위가 아니라는 사실 정도를 점검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경제지표를 바라보는 관점을 가지면 될 것이다.최근 뉴스 기사를 검색해보면 올해는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더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본 적이 있다.경기침체와 경제위기에 대한 공포가 강해지는 요즘이지만 이처럼 긍정적인 뉴스를 보니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졌다.오늘도 알차고 보람된 한국은행 경제용어 공부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