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의 월드 워 Z의 믿을 수 있는 스릴러

오리지널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처음에는 영화를 본 적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이미 본 영화인 것 같아요.

월드워Z라는 영화를 다시 봐도 여전히 재미있는데 그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고 생각해요.우선 배우 브래드 피트를 믿고 보는 것이 큰 이유입니다.또 좀비들도 평범한 좀비가 아니라 역사상 가장 많이 등장하는 좀비로 그 자체가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영화에서는 갑자기 아이들이 나타나 엄마와 아빠를 덮치는 장면도 있습니다.이런 아이들을 보면서도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상상하며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하지만 잠시 후 그들이 사는 도시가 좀비들에게 초토화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그러나 그는 가족을 위해 일을 그만두었지만 좀비들에 의한 세계적인 위협으로 인해 또 한 번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됩니다.월드워Z는 원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원작을 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볼 생각도 없지만, 몇 가지 리뷰를 보니 원작과 비교해 깊은 의미를 다루고 있는 것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저는 그저 영화로서 재미있기 때문에 깊은 의미를 몰랐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좀비 영화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재난을 다루는 글로벌한 영화로서 스케일 면에서는 정말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한 가지 고려해 볼 점이 있습니다.사실 좀비라는 소재는 이제 충분히 사람들에게 익숙한 소재이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다루느냐에 따라 작품의 성패가 갈릴 수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그냥 스펙터클하고 좀비들이 튀어나와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 그리고 거기에 높은 성벽으로 좀비를 차단한 도시의 모습과 믿음직한 배우들만으로는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이 영화가 단순히 재난의 원인으로만 좀비를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느낍니다.좀비의 역할은 인간을 물어뜯어서 좀비로 만드는 나쁜 존재로만 쓰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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