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가 노래하는 것을 보고

습지를 버리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가재가 부르는 곳 감독 올리비아 뉴먼 출연 테일러 존 스미스, 해리스 디킨슨, 데이지 에드가 존스 개봉 2022.11.02.가재가 부르는 곳 감독 올리비아 뉴먼 출연 테일러 존 스미스, 해리스 디킨슨, 데이지 에드가 존스 개봉 2022.11.02.가재가 부르는 곳 (리커버 에디션) 저자 델리아 오언스 출판 살림 발매 2019.06.14.가재가 부르는 곳은 책을 정말 재미 있게 읽은 작품이다.늪 지대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상상하면서 읽는, 카야라는 소녀가 어떻게 생존하는지 법정 싸움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 깊게 읽다.넷플릭스의 가재가 부르는 곳은 그 상상력을 그대로 펼쳤다.다른 점은 부유 소년 체이스의 사망에 대한 스릴러로 접근하지 않고 감성적인 이야기와 사랑에 집중했다는 점이다.외로움의 영화 전체가 가야가 어려서부터 버림받고 아버지의 폭력에도 습지를 버리지 않고 생존하고 온 이야기를 담고 있다.무엇보다 가족 전원이 떠나고 그리운 어머니란 존재에서 버려진 뒤에도 아버지까지 떠난 뒤 홀로 남겨진 채 누군가의 가슴이 너무나 그리웠다는 점이다.단짝 친구에게서 남자 친구가 된 테이트라는 존재도 대학에 간다는 이유로 멀어지고 혼자 남겨진 채 추격이라는 남자에게 다시 들어간다.혼자서는 그 그리움과 외로움을 견디지 못한 것이다.책과 다른 점은?체이스의 죽음에 대한 상황으로 설정 등 스릴러적 요소는 모두 빠졌다.대신, 카야와 테이트의 아름다운 장면이나 습지의 형태를 잘 살린 배 위의 장면을 살렸다.순수한 소녀의 사랑을 아름다운 감성적인 묘사에 중점을 뒀다.책을 읽고 나면 빠지는 부분이 많아서 아쉽지만 그런 대로 축약하면서 이야기를 살린 것이다.가야는 습지의 생물증, 특히 깃털을 좋아한다.그래서 추격전은 약혼자라고 하는 상태에서 가야로 사랑을 했지?체이스가 항상 갖고 있던 가야가 준 목걸이를 보면 안다.부득이 한 약혼이란 설정은 사실 같고 부모의 재산을 승계하려면 그래야 했다고 한다.그러나 폭력적이고 자신이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남자라는 생각은 바뀌지 않는다.사랑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정당화할 수 없다.넷플릭스가 항상 이렇다.신경을 쓰고 만들지 않으면 큰 작품은 나오지 않는다.이 영화 역시 좋았지만, 수작은 아니었다.감성적인 화면이 볼 가치가 있었지만, 미비한 이야기의 구성으로 로맨스를 만들어 버리고 버려진 한 소녀로 묘사했다.무죄하기까지 법정도 임팩트가 없었다.나는 좀 더 늦어도 좋으니 오히려 잃어버린 도시 Z처럼 학자의 입장에서 가야가 더 나오기를 바랐다.습지 생물에 대한 교감과 그런 부분이 여성 학자로서의 인생을 더 비췄다면 어땠을까.소설과 달리 좀 더 책을 만드는 과정이 나왔다면 어땠을까 생각했다.물론 가족의 결핍이라든가 그러한 부분이 계속된 채.다만 그런 용두사미의 작품은 정말 많이 만든다.공유도 못하도록 가격 정책도 올리면서부터다.참고로 배우 데이지, 에드가·존슨은 왓챠 우주 전쟁 때 답답한 인물로 인상적인 영국 여배우였다.이번 작품에서 연기가 좀 더 좋았던 것 같다.습지를 영원히 자유롭고 있듯이.잃어버린 도시 Z 감독 제임스 그레이 출연 로버트 패틴슨, 시에나 밀러, 찰리 허넘, 톰 홀랜드 개봉 2017.09.21.잃어버린 도시 Z 감독 제임스 그레이 출연 로버트 패틴슨, 시에나 밀러, 찰리 허넘, 톰 홀랜드 개봉 2017.09.21.잃어버린 도시 Z 저자 데이비드 그란 출판 홍익출판사 출시 2017.06.07。여기서부터는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가야는 사실 범인이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보면 숲의 포식자는 정당할 수 있다고 일기에 쓰여 있다. 없어진 체이스의 피 묻은 목걸이가 일기장에 있다. 카야(カヤと)와 결혼하여 습지에서 생테이트(サンテがイトに)가 발견한다. 그러나 그 조각을 습지의 물에 버린다. 외로움 때문에 그렇게 살아야 했던 가야의 범죄를 무마하면서 말이다. 이미 가야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본채 끝에 배 위에서 죽게 되고, 홀로 남겨진 테이트는 그 사실을 본채 남은 생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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